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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서밋 특집! 행사에서 다뤘던 주제들을 파헤칩니다. 4부의 주제는 “딜소싱(기술사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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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서밋 4번째 주제, “딜소싱(기술사업화)”

투자자가 우수한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확보하는 과정은 투자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사업 모델, 기술, 팀 구성 등 아직 검증되지 않은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초기투자기관에게는 더욱 중요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죠.

지역 액셀러레이터로 왕성히 활동하는 두 기관의 효과적인 딜소싱 방법과 지역 창업 생태계에 관한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사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박대희 센터장>

<사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박대희 센터장>

딜소싱, 미래의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현재의 의사 결정에 최선을 다하는 방법을 고민해야합니다.

딜소싱 하는 순간, 투자를 하는 순간의 의사 결정의 질을 따지는 것에 포커싱을 맞춰야합니다.

지역에서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역 도메인에 대한 이해, 지역 전문인력 역량, 창업생태계 전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센터는 이런 고민이 더욱 필요합니다.

투자 시 평가 기준으로는 1) 지역 주력 산업과 정책 연계성 2) 3년 이내 신산업 개방 가능성 3) 창업자의 수용 가능한 태도와 글로벌 비즈니스 가능성을 포함한 요소를 제시했습니다.

대전의 창업생태계는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3년 기준, 대전의 팁스(TIPS) 선정 기업 수는 236개(연구단지가 존재하는 유성구에 210개)로 연구소 및 대학과의 연계가 강점으로 꼽힙니다. 비수도권 초격차기업 70개 중 22개가 대전기업입니다.

최근 5년간 대전시의 창업 지원 펀드 규모는 약 7,300억 원으로, 연구개발특구와 민간 펀드까지 포함하면 약 1조 원에 달합니다.

전국의 박사 학위 창업자를 따져봤을 때 평균 12%, 대전시에서 실태 조사할 때는 22%, 센터에서 250개 표본 조사를 했을 때는 34% 비율을 가집니다.

서밋 일자 기준 27개의 액셀러레이터(VC 4곳 포함)가 대전에 있으며 인구수 기준으로 타 지역에 비해 굉장히 높은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공 액셀러레이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민간과의 차별화를 두며, 지역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켜 후속 투자와 연결합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공공 기술 기획형 창업’, '딥테크 벤처 스튜디오'와 'DVS 오픈이노베이션'이 있습니다. 공공 기술 기획형 창업은 각 대전에 있는 우수한 인재를 대학과 협력을 통해서 특허와 기술을 연결합니다.

이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시드와 후속 투자 연결하는 ‘딥에트 벤처 스튜디오’가 있습니다.